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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키비탄이다. 인생과 함께 늙고 무지개와 같이 젊고 세월과 같이 무궁하다. 나의 손은 세계를 위하여 일하고 근면한 정식을 떠 받고 시장 바닥을 청결케 한다. 나의 귀는 어린의 울음소리, 평화를 기원하는 여인네의 기도 소리, 인간들의 서도를 갈구하는 소리, 인류발전의 부르짖음을 듣고 단합을 호소하는 시인의 노래를 듣는다. 나의 눈은 나와 더불어 키비탄과 형제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을 찾는다. 나의 입은 항상 맡은 임무를 수행할 것을 강조하고 여러 나라말로 기도를 드린다. 나의 마음은 법을 지키고 나라에 충성을 하고 국가를 사랑하고 경의를 갖도록 가르친다. 나의 심장은 나의 모든 친구들을 위하여 뛰며 인간에 입힌 상처를 위하여 피를 흘리며 진리가 승리할 때마다 기쁨의 고동을 친다. 나의 영혼은 무서움을 모르고 오직 자신의 부족함만을 알고 있다. 나의 표어는 '휼륭한 시민이 되자'는 것이다. 나의 신조는 성현의 말씀과 같이 네가 다른 사람이 너에게 대접해 주기를 바라는 만큼 너도 그들에게 그와 같이 대접하라는 것이다. 나의 서약은 이 신조에 의하여
행동하며 그로 말미암아 정신적 그리고 물질적인 수확을 거두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간격을 메꾸며 이 바탕 위에 보다 선량한
시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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